남우크라이나 원자력 발전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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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본문
남우크라이나 원자력 발전소(우크라이나어: Південноукраїнська АЕС)는 우크라이나 미콜라이우주에 위치한 원자력 발전소입니다.
주요 특징:
- 3개의 VVER-1000 가압경수로를 보유하고 있으며, 순 발전 용량은 2,850MW입니다.
- 우크라이나의 5개 원전 중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.
- 타쉬릭 양수 발전소 및 올렉산드리브스카 수력 발전소와 함께 남부 우크라이나 에너지 단지의 일부입니다.
역사:
- 1975년에 건설이 시작되어 1982년에 첫 번째 원자로가 가동되었습니다.
- 1985년과 1989년에 각각 2호기와 3호기가 가동을 시작했습니다.
안전:
- 2024년 11월, 국제원자력기구(IAEA)는 우크라이나의 가동 중인 원자로 9개 모두 출력을 낮췄다고 발표했습니다. 이는 전쟁으로 인한 안전 문제를 고려한 조치입니다. 남우크라이나 원전도 이에 포함됩니다.
기타:
- 2021년 기준, 우크라이나는 15기의 원자력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, 이는 전체 전력 생산의 약 55%를 차지합니다.
- Zaporizhzhia 원자력 발전소는 우크라이나 전력의 20~25%를 생산하고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원자력 발전소이며, 현재는 러시아가 점령하여 관리중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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